치의야구단 전주VS광주 내달 3일 '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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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야구단 전주VS광주 내달 3일 '한 판'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0.09.2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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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경기장서 2차전…정연호·권기탁·김기현·정성국 등 건치 회원 핵심 선수로 활약

 

치과의사 대표 야구단으로 알려진 전주 핸드피스팀과 광주 덴탈 스파이더즈팀이 다음달 3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두 번째 박빙의 승부를 펼친다.

▲ 전주핸드피스·덴탈 스파이더즈 소속 단원
특히 이번 경기에는 전북건치 정연호 회장을 비롯해 권기탁 집행위원장, 오효원 감사 등이 참가, 광전건치에서도 김기현 회장, 정성국 전 회장 등이 참가해 양측 야구단의 핵심 선수로 활약할 예정이라 미리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건치와 광전건치 회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두 야구단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각각 야구단을 공식 창단했으며, 지난 7월 첫 교류전을 가진 바 있다.

이날 1차전에서 전주 핸드피스팀은 7:3으로 광주 덴탈스파이더즈를 가볍게 누르고, 승리를 만끽했다.

한편, 지난 경기에서 패배의 첫 고배를 마신 덴탈스파이더즈 소속 광전건치 이금호 연대사업부장은 "1차전은 아쉽게 패했지만 이번 2차전에서는 단원 전체가 실력을 한껏 발휘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아울러 그는 "이번 경기는 선선해진 날씨에 회원들이 함께 스포츠도 즐기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경기에 직접 참가하지 않더라도 부디 많이 참석해 응원해 달라"고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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