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찾아가는 치과진료소’ 수원서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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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찾아가는 치과진료소’ 수원서 온정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09.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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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수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서 90여명 진료…10월은 전북 군산서 진행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명진 이하 병원)은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제4회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를 열고 무료진료 활동을 펼쳤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병원 치과보철과 권호범 교수를 단장으로 해 의료진과 치위생사, 행정직원, 라이나생명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약 25명의 봉사팀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결혼이주여성과 그 자녀, 한 부모 가정의 자녀 등 지역주민 약 9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치과치료, 칫솔질 교육 등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병원이 여성가족부, 라이나생명과 함께 사회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진료봉사활동으로 지난 6월 경기도 양주에서 첫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7월에는 서울 양천구, 8월에는 경남 사천시에서 무료진료를 전개했으며, 다음달에는 전북 군산시, 11월에는 경북 구미시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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