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 DEET 2591명 지원…'경쟁률 4.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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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DEET 2591명 지원…'경쟁률 4.88:1'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0.08.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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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계열 7,899명·치의학계열 2,591명 등 총 10,490명 지원…최종결과 9월 28일 발표

 

2011학년도 제 7회 의·치의학교육 입문검사(MEET·DEET)가 지난 29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올해 치러진 의·치의학교육 입문검사는 의학계열 7,899명, 치의학계열 2,591명 총 10,490명이 지원했으며 평균 경쟁률이 의학 4.68:1, 치의학 4.88:1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많이 응시한 지역은 서울지역으로 전체의 68.2%인 7,125명이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의학계열의 경우 작년 2791명에 비해 200명 정도 감소했으며 경쟁률 역시 작년 5.27:1에 비해 하락한 것을 알 수 있다. 의학계열 역시 작년 6893명에서 460명이 감소해 작년 경쟁률(4.20:1)보다 소폭 하락해 올해 MEET·DEET 모두 지원자가 작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문제와 정답은 시험 직후인 29일 오후 6시 의·치의학교육 입문검사 홈페이지(www.mdeet.org)를 통해 공개됐으며, 오는 9월 1일까지 4일간 홈페이지 이의신청 전용게시판을 통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시험 결과는 오는 9월 28일 각 수험생들에게 배포되며, 10월 중순에 원서접수와 11월 심층면접을 거쳐 12월 초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의·치·약학입시 전문교육기관 프라임MD 유준철 대표는 "올해 MEET·DEET 응시인원이 증가했고 수시모집확대로 인해 정시모집 규모가 축소돼 커트라인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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