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반회 활성화’로 결속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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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반회 활성화’로 결속력 높인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08.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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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반회 활성화 선포식 및 토론회…나성식 원장 주제발표 나서

▲ 최남섭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최남섭 이하 서치)가 회원들에게 보다 다가가는 회무를 실천하고,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반회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서치는 다음달 2일 오후 6시30분부터 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반회 활성화 선포식 및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치 임원과 25개구 회장 및 총무이사 뿐 아니라, 서울지역 구회 반장이사까지 초청돼 3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토론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7시40분부터는 서치 강현구 총무이사의 사회로 ‘반회 활성화 선포식’이 진행된다.

서치 최남섭 회장과 25개구회장협의회 김상균 회장의 인사말 이후 반장 및 서치 대표 각 1인이 ‘결의문’ 낭독을 하게 된다.

2부에서는 ‘반회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려, 나전치과의원 나성식 원장이 ‘반회의 필요성 및 역할, 효율적 운영방안 : 변화의 힘은 회원에게서부터’를 주제로 발표를 하게 된다.

이어 김성옥 서치 명예회장의 좌장으로 지정 및 자유토론이 진행되는데, 지정토론자로는 관악구와 은평구, 중랑구에서 추천한 반장이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치과계 당면과제를 최일선 반회를 통해 해결할 수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회원들의 고충과 애로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치 최남섭 회장은 “반회 활성활를 통해 회원들에게 다가서는 회무를 실천하는 한편, 선포식 및 토론회를 통해 일선 개원가의 목소리를 회무 추진방향에 접목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회무를 책임지고 있는 반장이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치는 지난달 이와 같이 토론회 개최를 결정하고 현재 각 구회에 공문을 통해 반장이사의 참석을 독려하고 있으며, 참가문의는 서치 사무국(02-498-9142~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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