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는 다음달 2일 오후 6시30분부터 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반회 활성화 선포식 및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치 임원과 25개구 회장 및 총무이사 뿐 아니라, 서울지역 구회 반장이사까지 초청돼 3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토론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7시40분부터는 서치 강현구 총무이사의 사회로 ‘반회 활성화 선포식’이 진행된다.
서치 최남섭 회장과 25개구회장협의회 김상균 회장의 인사말 이후 반장 및 서치 대표 각 1인이 ‘결의문’ 낭독을 하게 된다.
2부에서는 ‘반회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려, 나전치과의원 나성식 원장이 ‘반회의 필요성 및 역할, 효율적 운영방안 : 변화의 힘은 회원에게서부터’를 주제로 발표를 하게 된다.
이어 김성옥 서치 명예회장의 좌장으로 지정 및 자유토론이 진행되는데, 지정토론자로는 관악구와 은평구, 중랑구에서 추천한 반장이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치과계 당면과제를 최일선 반회를 통해 해결할 수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회원들의 고충과 애로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치 최남섭 회장은 “반회 활성활를 통해 회원들에게 다가서는 회무를 실천하는 한편, 선포식 및 토론회를 통해 일선 개원가의 목소리를 회무 추진방향에 접목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회무를 책임지고 있는 반장이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치는 지난달 이와 같이 토론회 개최를 결정하고 현재 각 구회에 공문을 통해 반장이사의 참석을 독려하고 있으며, 참가문의는 서치 사무국(02-498-9142~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