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 방문해 병원시설 및 치과진료 현장 견학…양 기관간 교류 확대 협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백형선)은 지난 23일 중국 쓰촨대학교 화시치과대학 쭈휴동(Zhou Xue Dong, 周學東) 학장 등 방문단이 한국을 방문해 병원 시설 및 치과진료 현장을 둘러보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쓰촨대 방문단은 양 국의 대표적인 치과병원 간 교류에 대해 협의하고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환경을 탐방하고자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전에 병원의 각종 시설과 장비를 둘러봤으며 연세 치과대학병원의 훌륭한 시설과 장비를 비롯해 의료진의 뛰어난 진료실력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에 방문한 쓰촨대학 화시구강의학원(West China College of Stomatology, Sichuan University)은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치과병원으로, 동 대학의 시초인 인제(仁濟) 치과의원은 1907에 설립된 후 1912년 중국 최초의 치과병원으로 확대됐으며 1921년 치과대학을 설립했다.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