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극단서울, 30일 영어뮤지컬 공연에 장애아동·청소년 100명 초청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에 힘써 온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 이하 스마일)이 극단서울(대표 김정희)과 손 잡고, 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 두 번째 영어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에 준비된 공연은 도로시와 함께 꿈을 찾아 떠나는 신나고 환상적인 모험이야기 ‘오즈의 마법사’로 오는 30일 오후 2시 대학로 스타시티 7층 3관에서 장애아동·청소년 100여 명이 초청된 가운데 진행된다.
지난 1월 ‘평강과 온달’ 영어 뮤지컬로 올해 첫 공연을 개시한데 이어 두 번째 정기공연을 앞둔 스마일은 지난해 6월부터 극단서울과 함께 장애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활동지원에 앞장 서 왔다.
이번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단체는 스마일 홈페이지(http://www.smilefund.org/) 상의 공연참석 회신서를 작성해 팩스(02-757-2838) 또는 이메일(qna@smilefund.org)로 발송하거나 전화(02-757-2836 담당자 전성윤 사회복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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