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학)과교수협, '차기회장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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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학)과교수협, '차기회장제' 도입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0.06.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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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양여대서 하계 연수회 성료…업무 지속성 위해 차기회장제 도입안 최종 통과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황윤숙 이하 교수협의회)가 지난 24일 한양여자대학 컨벤션센타에서 하게연수회를 개최하고 치위생 교육의 발전 방안은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황윤숙 교수의 개회사와 함께 시작된 이날 하계연수회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회장과 한양여자대학 유길동 총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 중 18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황윤숙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교수협의회 회원들의 복지와 친목, 그리고 치위생 교육 발전을 위한 연구와 정책 마련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향후 교수협의회의 먼 미래까지도 내다보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충북대 아동복지학과 김영희 교수가 학생의 성격과 인간관계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의사소통을 하는 방법을 다룬 '학생 상담기법'에 대해 강연했으며 남서울대 장현숙 교수와 안양대 대학원 김형규 교수가 각각 '고령화 사회에서의 치과위생사 역할', '변화하는 의료경영환경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현안 발표로 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 박정란 교수가 '(가칭)한국치위생평가원 설립 준비 위원회 활동보고'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치과위생사시험위원장인 이형숙 교수가 '2010년 국가시험 시행(안)'을 발표했다.

한편 교수협의회는 이날 총회를 열고 업무의 지속성과 효율성을 위해 '차기회장제 도입'에 대해 논의한 결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찬성으로 최종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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