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첫 신입생 30명 입학식 성료…학과장에 정세환 교수
국내 최초로 치과대학 내 치위생학과 설치 인가를 받은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석근)이 첫 신입생을 받았다.

강릉원주대 치과대학은 이날 대학 전체 입학식 후 치위생학과 신입생과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박덕영 전 학장 및 이석근 신임학장, 치위생학과 정세환 학과장, 치의학과 권광준 학과장 등이 참석해 신입생들에게 덕담 및 학교생활에 대한 조언을 했다.
특히 박덕영 학장은 신입생들에게 국립 치과대학에 설치된 치위생학과의 역할과 의미를 소개하고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치과위생사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치의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기존의 치과대학 학생회에서도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했으며 과가 처음 개설되는 만큼 직속 선배가 없는 상황을 고려해 향후 수강신청 및 동아리 활동 등 학교 생활에 도움을 주는 선배 역할을 해줄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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