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향상 위해 'teamwork'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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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향상 위해 'teamwork' 높이자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4.11.2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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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18차 학술대회…2007년 '세계' 대회 한국서

"심미치과 임상에서는 'teamwork'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가칭)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종엽, 이하 학회) 제18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개원의들의 다양한 임상현실을 반영, 복합레진과 교정, 미백, 보톡스, 그리고 환자상담에 이르기까지 심미치과 전 영역에 걸친 다양한 연제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심미치과 임상의 경우 'teamwork'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스태프들과 기공사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제 치과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자리였다.

치과의사 160여 명과 치과위생사 50여 명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서울 치대 조병훈 교수의 '심미수복에서의 접착의 원리 이해'와 여의도 예치과 최상윤 대표원장의 'Composite Resin Inlay & Onlay의 실패와 대책' 등 치과의사들을 위한 7개의 강연이 마련됐다.

또한 가야치과병원 한은경 상담실장의 '치아미백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고대의료원 이성욱 기공실장의 '임프란트 보철 기공의 심미적 접근' 등 스텦들을 위한 5개의 강연이 진행되기도 했다.

한편, 오후 1시 열린 18차 정기총회에서는 ▲홈페이지(www.kaed.org)의 보완 및 확장 ▲2007년 세계심미치과학회 준비위원회 결성 등을 골자로 한 2005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임원선출에서는 이종엽 회장과 부회장, 감사가 모두 연임됐으며, 조종만 총무이사를 부회장으로 추가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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