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병과 7가지 질환’ 출간…치주질환 예방책 모색 방향 제시

치주과학은, 60년대는 이환된 염증부위의 단순 제거인 치은절제술이 대부분을 이루었고 70년대는 조직삭제량이 적은 재생수술이 중심이 됐다.
그러다가 70년 후반 골 이식술 도입과 80년 선택적으로 조직을 재생하는 조직유도재생술이 도입됐고 90년대 이후로 성장인자 활용과 조직공학 개념의 치료법이 소개되기에 이르렀다.
이에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박준봉 교수를 비롯한 4명의 치주과학교실 교수들이 최근 ‘치주병과 7가지 질환'을 출간했다.
박준봉 교수는 “이미 우리 사회가 고령자 사회로 전환됐고 초고령 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치주과학은 질환의 단순 치료보다 질환 자체의 예방과 전신질환으로의 예방책 모색의 방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박 교수는 “이러한 사실은 치과 의료인들에게 진료는 물론 건강회복 후 유지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하는 필독서”라며 출간 취지를 밝혔다.
정가는 60,000원이며, 구입문의는 군자출판사(02-762-91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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