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교정상담은 3D-동영상 프로그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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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교정상담은 3D-동영상 프로그램으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4.11.1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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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포닥 'TX-Simulation ver 3.0', 교정 치료와 악교정수술의 모든 Case를 망라

교정환자 및 악교정 수술환자의 상담을 위한 3D-동영상 프로그램 'TX-Simulation ver 3.0'이 새로 나왔다. (주)온리포닥에서 출시한 ‘TX-Simulation ver 3.0’은 45개의 교정치료 및 악교정수술 진행과정을 보여주는 동영상과 의사와 스태프가 환자와의 Consulting에 필요한 100여개의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과교정의사의 직접적인 참여와 테스트를 거친 해부학적인 정교함, 실제치료와의 동일성, 환자의 거부감을 최소화하는 애니메이션 이미지 등 치과의사와 환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상담용 도구이다.

이에 대해 (주)온리포닥의 김대성 실장은 “현재 교정치료상담 및 악교정수술상담에 보통 환자의 엑스레이와 구강내 사진, 스컬모형 등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나 이러한 상담자료들은 환자의 이해를 돕기에는 부족할 뿐 아니라 구강내사진 등 치아의 실제사진이 초진 상담 환자들에게 거부감을 주고 있는 게 현실이었다”면서 “이번에 출시된 TX-simulation ver3.0의 경우 교정치료 과정에 대한 동영상을 통한 설명으로 환자의 이해도 증진시켜 동의율을 상승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가철성장치에 대한 상세이미지로 장치에 대한 설명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TX-Simulation ver 3.0’이 환자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는 3D 그래픽이며, Crowding부터 3-Piece Surgery까지 교정 치료와 악교정수술의 모든 Case를 망라하고 있다”면서 “현직 교정치과의사가 만들고 10명의 교정치과의원의 베타테스트를 거친 완성품이기 때문에 편리한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로 의사 및 스탶의 상담에 효율적인 Play Time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TX-Simulation ver 3.0’이 제37회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 전시회에서 크게 주목을 받았다”면서 “현재 북미지역과 수출 상담 진행 중이며, 유럽 및 일본에도 각 치과대학을 중심으로 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에서도 이미 서울대와 경희대 치과대학 교정과 상담실에서 사용 중에 있으며, 전국 11개 치과대학 교정과에 모두 설치될 예정이다.

(구입문의: 02-337-90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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