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 치대 ‘임상예방치과 연수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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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 치대 ‘임상예방치과 연수회’ 성료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02.0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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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5일 치위생과 교수 등 16명 대상…계속구강관리 운영법 등 소개

단국대학교 치의학연구소(소장 백동헌)는 지난 4일~5일 단국대 치과대학 및 부속치과병원 예방치과에서 보건소 치위생사 및 전문대학 치위생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임상예방치과 연수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주로 구강보건실이나 민간 치과병의원 예방치과 진료실에서 전문 치위생사가 운영하는 환자 연령별 구강건강상태 지수에 따른 예방 우선 계속구강건강관리 운영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연수회 강연 프로그램들은 실제 현장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참가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회에는 경북 경산시보건소와 청도군 보건소, 안동과학대 치위생과(과장 김민아) 등 보건소 구강보건실과 전문대 강의자들 1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 예방치과 진료법들을 실습해 보고, 종합적으로 컴퓨터 시스템을 활용한 개인의 구강상태별로 각기 다른 예방진료 계획과 계속관리 소환 주기를 적용하고 구강건강을 평가하는 방법이 소개됐다.

주관은 예방치과의 신승철 교수와 조자원 교수 정영복 박사 및 보건복지대학원 구강보건과 장연수 교수가 맡아서 진행했고 예방진료실습은 예방치과 진료실에서 이뤄졌다.

단국대 예방치과에서는 치의학 연구소를 통해 이러한 전문화된 치과위생사를 위한 임상 예방치과 연수를 지난 20년간 해마다 방학기간 중 한 두 차례씩 해 왔다.

한편, 연구소에서는 이달 말경 금년부터 새로이 발족되는 보건교육사 제도에 관해 관심 있는 치과위생사 및 치과기공사 등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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