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우수사례 공모전 당선작 23편 모아 단행본 발행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이하 건보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종사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당선작으로 선정된 사례 23편을 모아 단행본 '무지개 너머로 더 좋은 세상을 꿈꾸며'를 펴냈다고 밝혔다.
이번 단행본에는 최우수상을 받은 '그래, 난 참 좋은 몫을 찾았어!'를 포함한 우수상 및 장려상 등 23편의 서비스 사례가 실려 있다.
건보공단은 "사례집에는 장기요양 서비스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좌절하고 마음의 상처를 받을 때도 있지만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의식으로 승화시켜 나가는 생생한 현장의 소리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단은 작년 10월부터 장기요양 종사자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해 총 341편의 응모작 중 43편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작년 12월 24일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사례집은 공단 지사(운영센터) 민원실과 언론사, 장기요양기관, 대학도서관을 비롯해 복지부, 대한노인회 등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공단은 "장기요양서비스 우수사례집 발간을 계기로 종사자들이 직업의식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국민 행복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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