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인천지부( 회장 고승석 이하 건치 인천지부) 가 2010년을 맞이하는 송년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건치 인천지부는 지난 22일 황토토종한우 맛집에서 저녁만찬과 함께 올 한해를 돌아보고 2010년을 새롭게 맞이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건치 인천지부 고승석 회장은 "2009년 한해 동안 인천건치를 위해 그리고 각자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살아온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2010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 같이 웃을 수 있는 인천건치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치 인천지부는 지난해 송년회 때 담군 인삼주를 나눠 마시며,  개개별로 행복지수, 건강지수, 노력지수 등 소원을 담은 타임캡슐을 열어 한해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천지부는 지난 한해 인천불소시민모임을 운영을 통해 진행된 '충지예방을 위한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에 대한 경과 및 상황보고를 진행키도 했다.

특히 이날 송년회의 하이라이트는 인천지부 노래패 소모임의 공연으로, 공연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앵콜공연이 끝없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인처지부는 함께 노래를 부르며 2009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오는 2010년도 인천지부 답게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펼칠것을 다짐했다.

조혜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