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울경기지부(이하 서경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아동 주치의 프로젝트 '틔움과 키움'의 협력업체이자 치과 폐금 정제 전문업체인 정석리파인(대표 김동명) 직원들이 '틔움과 키움' 사업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정석리파인은 매년 연말마다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복지단체 등에 기부를 해왔으며 올해에는 '틔움과 키움'의 사업취지에 공감해 특별히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석리파인 오정환 영업부장은 지난 10일 오후 1시 건치 서경지부 사무국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

오정환 영업부장은 "틔움과 키움 사업의 협력업체로 활동하면서 지역 아동 주치의제 사업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틔움과 사업을 진행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정석리파인은 틔움과 키움 사업에 참여하는 병원에 대해 틔움과 키움 아크릴 간판과 폐금 수거용기를 지원하고 있다.

박은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