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정재규, 이하 치협)가 범국민금연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일 팔래스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금연세미나’를 개최했다.
치협 금연위원회 나성식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보건복지부 오대규 건강증진국장이 ‘정부의 금연정책’을 설명하고, ‘구강암과 흡연, 미국에서의 금연운동’이라는 주제로 미국 국립보건원 수석연구원 Alice. M. Horowitz씨가 강의를 하는 등 전국민 금연운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정재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깨끗한 치아, 건강한 인생을 살기 위한 방법으로 금연과 더불어 활기찬 삶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의의를 밝히고, “이번 세미나가 범치과계의 금연운동을 더욱 더 활발하게 전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