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와 기공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 돋보여
신흥이 지난달 16일 중림사옥 연수센터에서 단국 치대 임주환 교수와 요시미 니시무라 선생을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 그동안 상호 일방적인 정보 전달로 흐르기 쉬웠던 치과의사와 치기공사간 정보 공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치과의사와 치기공사 등 약 1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초청강연회에서는 임주환 교수의 ‘심미보철을 위한 치과의사와 기공사간의 정보전달’과 니시무라 선생의 ‘Natures Morphology와 치주보철’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강연회에 참가한 ‘와세다 코리아’의 박치민 소장은 “혼을 다해 열강하는 니시무라 선생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특히 “형태학적인 면까지 접근하며 강연을 해 치기공사들이 많은 도움을 얻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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