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말봉(서울 치대 78 졸) 서여치 회장을 만나
지금까지 어떤 활동을 해왔나?
지금까지 10년에 걸쳐 학술집담회와 꽃동네 봉사활동, 위안부 할머니 위안공연, 여성 권익향상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서여치는 대여치가 지난 몇 년간 유명무실한 상황일 때도 꾸준히 독자적인 활동을 진행해 왔다.
대여치가 해산 공고를 냈는데….
해산은 말도 안된다. 우리는 지금까지 해왔던 활동들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것이고, 이러한 활동이 오히려 대여치 강화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우리는 독립된 관계를 유지하며, 대여치와 서로 보완·협력하는 관계를 만들어갈 것이다.
향후 중점 사업은?
지금까지 진행해 왔던 봉사활동 등에 뜻있는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개설 등 홍보강화에 주력할 생각이다.
또한 점차 젊은 여자 치과의사들이 많아지고 있다. 때문에 향후에는 젊은 여자치과의사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들을 진행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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