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국가구강검진특위 ‘명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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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국가구강검진특위 ‘명단 확정’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9.10.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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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김세영 부회장…FDI 사무총장, 내달 9일 방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수구 이하 치협) 27대 집행부는 지난 20일 제6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제5회 이사회에서 구성을 의결한 국가구강검진특별위원회 명단을 확정했다.

특위 위원장으로는 김세영 부회장을, 간사로는 조영식 정책이사를 선임했으며, 임원 중 박영섭 치무이사, 마경화 상근보험이사, 박영채 정보통신이사가 특위 위원으로 위촉됐다.

또한 치협은 서울 치대 진보형 교수와 배광학 교수, 김정욱 교수, 이삼선 교수, 원광 치대 이흥수 교수, 경희 치대 어규식 교수, 전남 치대 최충호 교수, 손정열 前 홍보이사, 김재호 서울지부 치무이사, 박성원 경기지부 치무이사, 박민호 인천지부 치무이사, 김남윤 회원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치협은 이날 정기이사회에서 명칭을 치과의사전문의제도운영위원회로 개정하고, 소위를 세분화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치과의사전문의제도시행ㆍ관리위원회 규정 개정안을 확정했다.

특히 치협은 FDI Alexander 사무총장이 2013년 총회 개최지 결정을 위한 실사를 위해 다음달 9일부터 3박4일간 방한함에 따라 이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치협은 지난 19일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 재한외국인에 대한 고충상담의 일환으로 무료구강검진 및 의료상담 등을 통해 이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법무부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법무부와의 MOU에 따라 치협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서울과 부산, 수원, 인천, 제주, 대구, 대전, 여수, 의정부, 광주, 마산, 전주, 춘천, 청주 등 14개 체류지 출입국관리사무소 지역을 중심으로 2~3일간 일자를 지정해 무료구강검진 및 의료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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