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7주년 맞은 신흥, 직원 복지에 심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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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7주년 맞은 신흥, 직원 복지에 심혈
  • 편집국
  • 승인 200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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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대비하는 정신으로 1조 매출시대 열어

 

지난 반세기동안 한국 치과업계를 이끌어온 세계적인 치과의료기기 전문기업 (주)신흥이 창립 47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신흥은 지난 2일 중림사옥 11층 대강당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영규 회장의 기념사와 장기 근속자 시상, 이용익 대표이사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영규 회장은 기념사에서 “신흥이 반세기 가까운 기간동안 치과계 대표기업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유비무환의 자세로 일관해 온 정신이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미래를 대비하는 마음을 더욱 가다듬어 세계적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분발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이용익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견실한 영업구조와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총매출이 1000억에 육박하는 등 이제 1조 매출의 시대가 바짝 앞으로 다가왔다”며, “1조 매출 시대를 맞아 각 임직원들의 자기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와 각종 복지후생제도 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10년 장기 근속자 시상이 진행, 무역팀 안정호 과장, 물류팀 곽동근 과장 등 6명이 공로상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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