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협, 창립 25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개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생협)가 지난 6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창립 25주년 기념 치과위생사의 날을 맞아 제24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연세대 이성호 대학원장의 ‘21세기의 신인간상-우리는 어떠한 치위생사가 될 것인갗라는 주제의 특강을 비롯해 ‘치주치료의 이해와 초음파 스케일러의 사용’이라는 주제의 이영규 교수의 학술강연 등 다양한 강연과 자유연제 발표가 이어졌다.회원 2300여 명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룬 이번 학술대회에 앞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이태복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재규 치협 회장 등 다양한 외빈이 참석해 이날 자리를 축하해 주었다.
기념식에서 문경숙 회장은 “”변화된 전문 치위생사로서의 역할을 제시해 줄 학술강연을 비롯해 임상을 통해 경험하고 연구한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우리 치위생사도 질적 성장을 기초로 한 보다 전문적인 역할 확대를 위해 정책적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치위생협의 과제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동남보건대 황미영 교수가 2002년 학술대상을 받는 등 각종 시상식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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