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심미치과학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고석훈) 주최로 제7차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회원을 비롯한 1천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해 성황을 이룬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Tooth Whitening State of the Art’라는 주제의 권소란 박사의 강연 등 국내 5명, 해외 20명에 이르는 연자들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5일에는 임프란트를 주제로 한 5개의 강연이 마련되기도 했다.

지난 5일에는 학술대회에 앞서 치협 정재규 회장 등 치과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리셉션이 진행됐으며, 6일에는 이사회를 열어 일본 주마찌오 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 한편, 6일에는 헌정식을 통해 이재현 박사와 마사히로 쿠와타 박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키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