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대와 공동으로 연구동향 및 실적 발표…나노 제품 안전성 확보 기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 이하 식의약평가원)은 오는 14일 경원대학교 미래관에서 경원대학교 가천바이오나노연구원과 공동으로 '바이오나노기술과 나노안전성평가'를 주제로 한 공동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나노물질의 안전성평가에 대한 국내ㆍ외 연구 동향과 연구사업 결과 ▲정부 및 국제기구의 정책지원 현황 ▲바이오나노 기술의 응용을 주제로 한 연구실적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말레이시아 BIA사의 Charles M. Lim 이사 등 해외 연자와 KIST 류재천 박사, 식의약평가원 박순희 과장 등 정부, 학계 및 산업계 연자 8명이 최신 나노기술 및 안전성평가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식의약평가원은 "이번 공동 심포지엄이 나노 관련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력연구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작년 5월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실험 기법의 연수를 위한 인력 교류, 연구시설의 공동이용 등 협력연구를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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