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베릴륨 없는 ‘포세린 메탈’로 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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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베릴륨 없는 ‘포세린 메탈’로 또 주목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9.07.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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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bond Plus’! EXPO KDTA 2009서 화제 상품 떠올라

(주)신흥은 지난 4~5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09 대한치과기공사협회 45차 종합학술대회 및 치기공 기자재전시회 기간 동안 생체친화적인 Beryllium Free 포세린 메탈 Bellabond Plus(제조원: BEGO베고, 독일)로 화제의 중심이 됐다.

신흥은 EXPO KDTA 2009에서 GOLDENIAN, SHINHUNG IMPLANT M, MG Point, SHOFU 등의 각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한 전시회를 만들었으며, 특히 BEGO 부스에서는 I.W.C 라운지를 별도로 운영하여 회원만의 특별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베릴륨(Beryllium)이 포함되지 않은 생체 친화적인 포셀린 메탈 ‘Bellabond Plus’에 대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이 집중됐다.

신흥은 전시회 기간 동안 Bellabond Plus를 특별 할인가에 제공했으며,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고주파주조기 Fornax T를 내건 경품 행사를 진행해 전시회 기간 중 최고의 화제 상품으로 떠올랐다는 평가다.

베릴륨은 크라운, 브릿지, 덴처 등에 사용돼 합금의 주조를 용이하게 하는 장점이 있어 치과용비귀금속합금의 구성 성분으로 많이 사용돼 왔으나, 접촉성 피부염에서부터 만성폐질환, 암, 불임 등 수많은 질병을 유발할 위험이 있어 문제가 되어왔다.

이에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치과기공사들의 안전을 위해 일찍이 베릴륨이 함유된 치과용비귀금속합금의 사용을 금지해왔으며, 국내에서도 2009년 6월 12일자로 베릴륨 함량기준(0.02.wt%)을 초과하는 치과용 비귀금속합금의 수입금지 조치가 내려진 바 있다.

신흥 관계자는 “치과기공사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Beryllium Free 포세린 메탈 Bellabond Plus의 사용을 권장해 왔다”면서 “특히 Bellabond Plus는 국제적인 ISO 규격에 맞는 생체친화적인 Beryllium Free 포세린 메탈로, 암 발생 유해물질인 Beryllium이 들어있지 않아 생체 친화성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적절한 강도로 폴리싱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팽창률 및 열전도율이 낮아 오랜 시간 Cooling 할 필요가 없으며 메탈과 세라믹에 본딩력도 우수하다”고 전했다.

신흥은 베릴륨이 포함된 제품은 치과기공사의 건강과 안전에 위험 요소가 크므로 앞으로도 Bellabond Plus과 같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제품만을 공급할 것임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Bellabond Plus 구입문의는 신흥 기공판촉팀(02-63660-219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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