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 위해 더 열심히 뛸 것
지난 8일 치뤄진 국회의원 재보선 선거에서 인천서·강화을 지구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신동근 후보가 막판 선전에도 불구하고 국회 진출에 실패했다.
신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신선한 인물’을 내세워 한나라당 이경재 후보를 추격했으나, 막판 뒤집기에 실패, 전체 득표율의 26.4%(8,144표)를 얻는데 그쳤다.
그동안 올바른 보건의료의 정착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왔던 신동근 후보는 낙선 이후 “막상 현실정치에 뛰어들어보니 참으로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조건에 발을 들여놓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하지만 “과거와는 다른 영역이지만 국민의 구강보건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뛸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경희 치대 동창회 등 저의 당선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치과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임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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