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센터 경쟁률 31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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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정보센터 경쟁률 31대1
  • 조혜원 기자
  • 승인 2009.06.1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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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전문에티터와 식품이력정보관리 등 11명 채용에 345명 지원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 식품안전정보센터(이하 정보센터)에서 근무할 전문에디터와 식품이력정보관리 전문가 공개모집 결과 총 345명이 지원했다.

식약청은 "7월초 설립하는 식품안전정보센터 발족에 맞추어 이번달 4일부터 15일까지 전문인력 11명의 채용을 공모한 결과,  345명의 인재들이 지원해 31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될 전문인력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국내·외 식품안전과 관련된 사항을 수집·분석하고 식품이력추적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각 분야별 지원현황으로는 국내외 식품안전정보 수집 및 분석 전문에디터 인력 5명 모집에는 영어, 중국어 48명이, 식품이력정보관리 전문인력 2명 모집에 21명이, 식품정보 상담 등의 인력 4명 모집에 276명이 지원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식약청은 관련분야 전문가의 심층적인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 뒤 이번 달 25일경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보 센터장을 공개모집한 결과, 그 적임자를 찾지 못해 국제적인 감각과 리더쉽을 갖춘 인재를 다시 구하고자 센터장 공개모집을 16일 부터 22일까지 재공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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