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25일 서울 여의도 공원 등 6개 지역에서 걷기대회 개최…행운권 추첨 등 이벤트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이하 건보공단)은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공원 및 수원 장안공원 등 6개 지역에서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이번 걷기대회에서는 건강체험관 운영을 통한 건강상담은 물론 혈압, 체성분, 골밀도, 당뇨측정 등 기초건강측정 및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여의도공원에서는 건보공단 홍보대사인 연기자 임현식씨와 KBS 조수빈 아나운서가 시민들과 함께 걷기대회에 동참한다.
건강걷기대회는 각 지역별로 ▲서울 - 오후 1시 여의도공원 ▲부산 - 오후 2시 어린이대공원 ▲대구 -오전 10시 두류야구장 ▲대전 - 오전 9시 30분 월드컵경기장 ▲수원 - 오후 1시 장안공원 ▲광주 - 오전 8시 30분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건보공단 측은 "건강정보 제공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유도와 현대인들의 만성질환인 생활습관병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걷기를 통한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남녀노소 모두 참여 가능한 건강축제 한마당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행운권 추첨 및 훌라후프대회, 줄넘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연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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