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회 치협대상 공로상 ‘박종수 전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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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치협대상 공로상 ‘박종수 전 의장’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9.04.0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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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상엔 엄정문 명예교수…치과의료문화상 김영일 원장

▲ 박종수 전 의장
오는 25일 개최될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시상이 진행되는 ‘제33회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박종수 전 대의원총회 의장이 선정됐다.

치협은 지난 7일 임시이사회에서 이와 같이 33회 협회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박종수 전 의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무료진료, 청소년 선도 운동, 북한 보건소에 어린이진료용 왕진가방 전달 등의 왕성한 사회적 활동으로 치과의사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치협 감사, 대의원총회 의장 등을 역임하면서 회무에 크게 기여하고 치과계의 위상을 높인 점이 인정돼 33회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치협은 또한 협회대상 학술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엄정문 명예교수를 선정했다.

엄 교수는 국내외 1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면서 치과보존학계의 발전과 후학양성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치협은 ‘치과의료문화상’ 수상자로 경북지부 김영일 회원을 선정했다.

김영일 회원은 작년 2월부터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로 재임하면서 웰빙봉사사업을 비롯해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추진해 온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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