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식약청, 대구·경북지역 노인대학 및 복지관 방문해 홍보 및 피해사례 현장 상담 실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대구식약청)은 허위과대광고로 건강기능식품과 의료기기 등을 구입하는 노인들의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와 관련 대구 식약청은 6일부터 노인들이 머물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노인대학이나 복지관 등 28개소를 방문해 약 5,020명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내 홍보 및 피해사례 현장 상담을 합동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구식약청은 작년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단체인 (사)전국주부교실경북지부(회장 이인호),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정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자 간담회 및 모니터링을 추진하는 등 부정불량식품으로 인한 피해예방 및 식품안전을 위한 노력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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