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 해외전시회서 ‘국내기업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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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 해외전시회서 ‘국내기업 알리기’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9.04.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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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S2009서 특별판 배포…해외 바이어 ‘큰 관심’

세미나리뷰(발행인 민철기)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퀼른 치과 기자재 전시회’(이하 IDS 2009)를 위한 영문 특별판을 제작, 현지에서 배포했다.

세계 각 국에서 모인 바이어들과 치과의사들은 영문 특별판에 대한 관심을 쏟아냈다.

세미나리뷰 특별판은 한국 치과계의 규모와 성장전망 등을 소개해 세계적인 기업들이 한국 시장을 평가할 수 있는 자료들과 유망 기업 및 제품에 대한 소개 등이 담겨져 있다.

전시회의 참가한 한국 기업들은 이러한 특별판을 통한 홍보가 상담으로 이어져 여느 전시회보다 많은 바이어들이 한국 제품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세미나리뷰 관계자는 “해외 전시회를 겨냥해 특별판을 만든 것은 이번 이 두 번째”라며 “지난달 10일부터 개최된 두바이덴탈쇼에선 조직위원회의 공식 지정 언론사로서 특별판을 만들어 배포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두바이덴탈쇼의 경우 조직위원회 대표가 한국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라며 “독일 IDS 전시회의 경우 현지 기업들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한국 언론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리뷰 측은 이번 IDS 기간 동안 현지 취재를 통해 이보클라 등 세계 치과계 메이저 기업 CEO들의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이는 기획시리즈로 연재될 예정이다.

세미나리뷰 민철기 발행인은 “수출 활성화를 위해 국가 전체가 노력하는 상황에서 치과계 관련 기업으로써의 역할이 무엇인가 고민하다가 수출을 지원하는 특별판의 제작을 생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의 기업과 바이어들이 치과계의 메이드 인 코리아에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자세한 정보와 소개를 담은 특별판을 꾸준히 제작해 세계 유명 전시회에서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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