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중 환자가 발생하면 국번없이 1339나 129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국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09.1.24~27)를 위해 비상진료 체계를 마련해 시행한다.
설 연휴기간 중 환자 발생 시 환자의 진료공백을 방지해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26,407곳과 당번약국 32,623곳을 지정․운영하고,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전국 455개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 중앙응급의료센터에 ‘중앙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각 시․도 및 시․군․구에 자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비상진료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각 보건소와 12개 1339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 휴대폰 사용시 지역번호+1339), 129보건복지콜센터, 당번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or.kr)를 통해 24시간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실시간으로 국민들에게 안내한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가족부 전재희 장관과 유영학 차관은 설 연휴 비상진료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3일 신촌세브란스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설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시․도 및 응급의료기관의 비상진료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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