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대 대공협 치과 회장단 ‘경선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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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대 대공협 치과 회장단 ‘경선 격돌’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9.01.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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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박희근vs김준형·정진환…오는 19일부터 선거 돌입

▲ 기호 1번 이현중·박희근 후보
2009년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를 이끌어갈 제23대 회장 선거가 치과분야는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다.

지난달 28일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치과에서는 이현중·박희근 후보와 김준형·정진환 후보가 출마를 선언한 것이다.

반면 의과에서는 김윤재·이재혁 후보가, 한의과에서는 이현준·방민우 후보가 각각 단독 출마했다.

23대 대공협 회장단 선거 출마자들은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합동 정견발표회를 개최하며, 오는 19일부터 최종 선거에 돌입하게 된다.

한편, 치과 분야 출마 기호 1번 이현중·박희근 후보는 22대 대공협 총무이사와 공보이사를 역임한 경험을 내세우며, 검증된 후보임을 자임하고 있다.

기호 1번은 ‘회원 개개인의 실리 추구’를 위해 ▲세미나의 ‘위기’ - 준비되어있는 기호1번 ▲개원박람회와 심미수복학술대회 - 전통을 잇는 기호1번 ▲체육대회 그 죄송함 -  발로 뛰는 1번 ▲공보의 지위향상과 처우개선 - 한걸음씩 꾸준하게 기호1번 ▲아직 들어오지 않은 우리 후배님들을 위하여 - 미래를 생각하는 기호1번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 기호2번 김준형·정진환 후보
또한 ▲공보의 이미지 개선 ▲치과 공보의 선생님들을 위한 소식지 발간 ▲대공협의 홈페이지 개선과 블로그의 개설 ▲보다 활성화된 상임위원회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기호 2번 김준형·정진환 후보는 ▲대공협에서 이뤄지는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홍보 및 인지도 확충 ▲학술대회 및 세미나의 지방 분산 개최 ▲도서공동구매뿐만 아닌 기구공동구매 추진 ▲공보의 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다양한 자리 마련 ▲공정한 공중보건의사 배치기준 마련 ▲회계의 분기별 보고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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