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문화기획단(단장 박종순)이 2003년 첫 문화기획탐방을 ‘본향당 당굿’이 열리는 제주도 와흘리로 갈 예정이다. ‘제주도 와흘리 본향당 당굿’은 매년 1월 정월 대보름 하루 전인 음력 14일에 펼쳐지게 되는데, 문화기획단은 굿이 열리는 오는 13(목)∼15일(토)에 맞춰 2003년 1차 문화기획탐방을 진행키로 한 것이다.
이번 문화기획탐방은 한겨레여행사의 맞춤상품으로 주문한 상태이며, 당굿 관람 외에도 김영희(이편한치과) 원장의 안내로 제주도 주요 유적지 관람도 진행하게 된다.
한편, 문화기획단은 이 외에도 오는 5월경에 해외 샹그리라 답사여행을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올 해 직지사 성보 박물관, 경주 남산 등도 답사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