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와 전진 사회포럼 2003’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천안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7일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국 사회의 변화와 성격’, ‘사회운동의 과제와 전망’, ‘우리 조직문화 성찰하기’를 주제로 하는 전체토론을 통해 노무현 정부 이후의 한국사회를 전망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아시아 반전평화운동의 탐색’이라는 주제의 특별토론을 통해 북한 핵문제 등으로 고조되고 있는 전쟁 분위기를 막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할 전망이다. 또한 ‘2002년 대선 이후 한국사회의 주요 개혁의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부문토론에서 ‘한국사회의 불평등과 빈곤 - 교육, 의료, 주택문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보건의료분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