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 한국 등잔 박물관
- 풍요의 시대, 소비중독 바이러스
'풍요로운'을 뜻하는 '어플루엔트(Affluent)'와 '유행성 독감'인 '인플루엔자(Influenza)'의 합성어인 이 책의 제목은 저자들이 현재 지구상에서 최대의 전염병으로 지목하는 소비중독 바이러스를 뜻한다.
역사상 아마도 가장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도 많은 미국인들이 삶에 대한 무력감과 스트레스, 채워지지 않는 갈망과 만성 울혈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식 소비지향주의에 대한 경계심을 느끼는 이라면 의미있게 읽힐 것이다.
데이비드 왠, 존 더 그라프, 토머스 네일러 지음,
박웅희 옮김, 한숲출판사
연극 : 한국 등잔 박물관
옛 선조들의 생활을 밝혀주며 삶의 애환을 담아온 등잔들을 50년간 수집해 1997년 9월 28일 총 400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지하1층 지상4층 규모.
1층에는 ‘생활속의 등잔’이란 테마로 조상들이 쓰던 등잔이 4개실에 걸쳐 전시되고 있다.
2층의 제5전시실에는 시대별, 역사별, 자료별, 형태별로 전시되고 있으며, 제6실은 아름다운 등잔들과 일반인들의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다.
10:00~17:00 매주 목, 금, 토, 일, 공휴일 개관
요금 : 어른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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