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맞는 HODEX 2008 “볼거리 다양”
상태바
2회 맞는 HODEX 2008 “볼거리 다양”
  • 조혜원 기자
  • 승인 2008.08.28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ive surgery, Hands-On 코스도…10월 11일~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광주·전남·전북 3개 치과의사회 공동주최 광주치과의사회 주관으로 ‘2008년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이하 HODEX 2008)가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19개의 강연으로 ‘Live surgery’와 ‘Hands-On’ 코스가 더해져 눈길을 끌고 있으며, 치과의사외에 치기공사와 치위생사를 위한 강좌도 마련됐다.

치과의사 학술강연으로 전남대 오희균 교수의 ‘상악동 골이식을 이용한 임플란트’ Live surgery코스와 ‘임프란트’ Hands-On코스, 조선대 황호길 교수의 ‘근관치료 시작과 끝’ Live surgery코스와  ‘근관처치’  Hands-On코스가 준비돼 있다.

더불어 ‘심미보철을 위한 포괄적 접근’(오현 원장), ‘Zirconia의 임상적용과 시술시 고려사항’(백승진 원장), ‘Ant, single Implant'(오혜명 원장), ‘임플란트 주위 치음 퇴축을 줄이기 위한 전략적 접근법’(김신구 원장), ‘금연과 임프란트’(김영진 원장), ‘imp tech & materials'(오충원 원장), ’신나는 상담을 위한 X-ray와 photo'(임현주 실장)으로 총 7개의 테마강연이 이뤄진다.

치과위생사 학술강연은 ‘손해보지 않는 건강보험 청구’(김민정 교수), ‘보험청구 시 유의사항’(황정숙 차장), ‘구강겅진의 핵심, IDC'(조민정 교수), ‘치과와 나의 삶 그리고 행복’(김용서 원장), ‘치과 직무 매뉴얼의 이해와 적용’(임민)으로 총 5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치기공사 학술강연테마로 ‘Implant 보철물의 Abutment디자인과 emergence profile 설정’(김창환 소장), ‘교합과 NAT tech'(이광근 소장)이 마련돼 있다.

그밖에도 문화강좌와 포스터 발표도 진행되며, 160개의 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치과기자재 전시’도 꾸며질 예정이다. 

▲ HODEX 2008 조직위원회 고정석 위원장
HODEX 2008 조직위원회 고정석 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百聞이不如一見(come and see)'이란 슬로건으로 직접 방문해 다양한 것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테마별 학술 강연에도 특별한 신경을 기울인 만큼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고 위원장은 “작년을 바탕으로 이번 학술대회는 규모도 커지고 기간도 길어졌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 지역의 학술대회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상 참가인원으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치과대학생 등을 비롯해 약 2500명에 이를 것으로 보여, 호남지역 치과인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참가문의는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062-675-6735~6)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