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둘러싼 여러 삶터가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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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둘러싼 여러 삶터가 교육현장
  • 편집국
  • 승인 2003.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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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열·린·학·교·


파랑새 열린학교(서울시 종로구 소재. 교장 김일권. www.openschool21.co.kr)는 1992년부터 1997년까지 농사체험교실, 자연생태교실, 전통문화체험교실 등 체험 활동 위주로 전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위탁교육을 진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1998년 4월 11일 개교했다.

“학교, 건물, 운동장, 교실이 따로 없이 어린이들을 둘러싼 산, 들, 바다, 생산이 이루어지는 여러 삶터가 바로 교육현장”이라는 인식 아래 “주입식 교육과 획일화된 교육으로 창의성과 자율성을 잃어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각종 체험 학습을 통해 자율성과 자신감, 창의력을 키울 수 있게 해주고, 체험한 정보와 지식을 창출하고 생성할 수 있는 실천 능력을 갖추게 해 주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총 35명의 선생님들이 상근하고 있는 파랑새 열린학교는 역사, 전통문화, 자연생태, 야영, 사회자연교과탐구, 우주천문과학, 중학생을 위한 상설교육 등 분야별로 총 23개의 상설반을 운영하면서 일회성 교육이 아닌 연계성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살아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경기도 일영에 파랑새 농사학교와 파랑새야영장을 마련해 자연학습과 야영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방학기간 중에는 계절학교를 운영해 각 분야별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가족 중 1인이 후원금 50,000원 이상을 납입하면 가족들 모두가 평생회원으로 교육프로그램 신청시 교육비 할인(10%~20%)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파랑새뉴스’ 소식지도 받아볼 수 있다(문의:02-7373-717 교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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