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먼저 참가를 요청했다던데….건강엑스포는 서울시가 해마다 하는 것인데, 지금까지 치과 쪽은 전혀 참가를 안 해왔다. 아니 참가를 안했다기 보다는 '못했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그동안 서울시에는 구강보건사업을 담당하는 부서가 없었고, 심지어 담당자조차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재작년 하명주씨가 구강보건팀장을 맡아 구강보건사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공공구강보건 정책에 서울시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종배 이하 구보협) 서울지부(지부장 김광수)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학여울역 코엑스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 '서울시 건강엑스포'에 참가, 수돗물불소농도조정(이하 수불) 사업 홍보와 양치질 교육 등 대시민 구강보건 홍보활동을 벌였다.서울시 건강사업 홍보부스 중간에 마련된 구보협

대한구강보건학회(회장 장기완)가 오는 17일 오후 2시30분부터 연세 치대 5층 서병인홀에서 한국산업구강보건원과 공동으로 2005년 제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구강보건학회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 최근 치계 주요 정책 이슈로 떠오른 '노인틀니 보험급여화' 문제 등 노인구강건강 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주제 발표에는 남서울대 치위생과 조영식 교수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신명식, 전성원 이하 건치)가 오늘(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에 국민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촉구해 나섰다.건치는 성명에서 "치계는 매년 이날만 되면 각 지역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국민 무료검진을 하는 등 홍보를 함에도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충치 후진국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기업들의 후원 형태가 다양해 지고 있다.과거에는 구강보건의 날에 즈음해 자사의 물품을 후원하는 형태가 주를 이뤘으나, 최근 ‘엘지 페리오 키즈 스쿨’이 “국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자”는 취지에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과 공동으로 ‘구강보건 배너’를 제작해 구강보건실에 제공하는 후원을 진행하고 있

▲ 지난달 20일 서울 건치 강당에서 건치 중앙운영위원회에 앞서 열린 노인틀니급여화 방안과 관련된 건치 내부토론회 모습 “노인틀니뿐만 아니라 스켈링, 불소도포를 포함한 예방치료와 광중합레진 등도 장기적으로 보험급여에 포함되어야 한다.”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가 지난달 21일 열린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치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어떻게 할 것인가-

구강보건주간 반짝 사업이 아닌 일상적인 구강보건사업을 위해 3년전부터 '건치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해 온 건치 부산경남지부(상임대표 차상조)가 오는 27일 모범 건치마을인 해운대구 반송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구강보건행사를 개최한다.부경지부 김종민 공동대표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마을 주민 300여 명과 함께 야외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더불어 구강건강의 중요

지난 13,14일 양일간 전국 치과대학생 연합이 주최하는 21번째 6·9제가 경희대학교에서 열렸다. 날씨는 화창했고 축제를 즐기기에는 딱 좋은 날이었다.아침 9시, 치대 앞에서 다같이 모여 버스를 타고 경희대로 출발했다. 신입생으로 6·9제라는 것을 처음 접해보게 되어 기대가 많이 되었고, 또 축제에 대한 여러 가지 상상을 하면서 잠이 들었다. 4시간 정도

보건복지부에서 구성, 운영하고 있는 구강보건사업지원단(관련전문가, 관계공무원)이 전국 16개 시,도의 2004년도 구강보건사업계획, 수행상황 심사 및 현장실사 등 각종 사업별 분석 및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제주도가 우수한 성적으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도는 지난해 보건소 3곳과 초등학교 8곳에 구강보건실을 새로

제5기 전국치과대학생연합(의장 강상욱 이하 전치련)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평화의전당 등 경희대학교 곳곳에서 제21차 69제 행사를 개최하고, 치과인들과 일반인들이 하나되는 장을 연출했다.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치전원)생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69제 행사에서는 다양한 주제를 담은 각 학교별 테마 부스가 마련됐으며,

▲ 신호성 박사 오는 7월 보건복지부의 대대적인 직제개편을 앞두고 치계가 "어떻게 하면 독자적인 '구강정책팀'을 구성해 낼 수 있을 것인가"를 두고 고심에 빠진 가운데, 신호성 박사가 구강정책팀을 구성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신호성 박사는 지난 9일 "지금까지 정부에서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분야들을 대대적으로 제기해 구강정책팀 구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차례 각 지역 및 보건소 구강보건사업 담당 공직자와 구강보건사업지원단이 참여해 보건소 구강보건사업 및 학교 구강보건사업,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등 구강보건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구강보건사업연찬회(이하 연찬회)가 올 상반기에는 제주서 열린다.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는 지난 4일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제주 칼호텔에서 연찬회를 갖고

"공중구강보건사업이나 지역구강보건사업도 중요하지만, 치과의원에서의 '임상예방'이 더 중요하다."일반치과의원에서 대부분 무시되고 있는 '예방진료'를 활성화하기 위한 시도가 이뤄질 전망이다.(가칭)대한임상예방치과학회(이하 임상예방학회)가 오는 14일 서울힐튼호텔에서 50여 명의 발기인이 참가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갖는 것이다. 임상예방학회는 또한 오는 7월 9

2. 실용적인 치면세균막 관리법지난번에는 치면세균막(dental plaque, 치태)관리가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한 기본전략이 되는 원리를 소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치과병의원에서 실천할수 있는 실용적인 치면세균막관리법을 소개하고자 한다.치면세균막의 특성과 관리원리－개인과 전문가 관리의 조화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은 세균성 질환이다. 세균성 질

“회장 임기가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 것은 단임을 하라는 정신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어제(20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성옥. 이하 서치) 주최로 열린 ‘치협 회장 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에서는 각 후보자간 질의, 응답을 통해 매우 직설적인 설전이 오가는 등 치열한 공방이 벌어져 3일 후 선거가 매우 격전으로 벌어질 것으로 예측된다.이날 정책

정보가 흐르지 않는다- 전임 집행부 활동을 간략하게나마 평가해 본다면...= 전임 집행부의 일원으로 참여했던 사람이 집행부 평가를 한다는 게 우습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지난 3년 간 느껴온 점이 있어 몇 가지만 언급하도록 하겠다. 사실 나 자신은 지난 집행부 때 처음으로 치협 임원이 된 셈이다. 그 전에는 서울 중구치과의사회에서 이사와 부회장, 회장 등을

의장 선출은 언제 있었나?매달 11개 치대 학생회장들이 모여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새로 학생회장이 바뀌어 처음 회의를 가진 지난 1월에 투표를 통해 선출했다. 의장은 내가 됐고, 부의장에는 연세 치대 안상수 학생회장이 당선됐다.요즘 69제 행사로 바쁘다던데….5월 13일부터 14일까지 경희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메인 행사는 경희대 내 평화의 전당에서 진

전국치과대학생연합(의장 강상욱 이하 전치련)이 지난 9일 경희 치대 4층 본과 2학년 강의실에서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신명식 전성원 이하 건치)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보건의료계 및 치과계 현안을 공유했다.전치련 제5기 강상욱 의장(경희 치대 학생회장)과 안상수 부의장(연세 치대 학생회장) 등 11개 치대 학생회장과 건치 김철신 정책국장, 김경

▲ 안정인 구강정책과장과 구보협 김종배 회장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종배 이하 구보협)가 지난 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된 보건의날 행사에서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전시회를 여는 등 보다 차원 높은 구강보건홍보 전개를 결의해 나섰다.구보협은 이날 행사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구강병 예방코너와 구강보건 교육코너, 구강보건용품코너 등을 마련하는 한편, 수돗물불소농

구강보건사업지원단(단장 백대일 이하 지원단)이 공식 출범했다.이로써 복지부의 구강보건사업 전반을 진단 및 평가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의 추진할 있는 틀이 갖춰지게 됐다.애초 복지부 구강정책과(과장 안정인)는 수돗물불소농도조정(이하 수불)사업기술지원단을 운영해 왔으나, 수불 뿐 아니라 전반적인 구강보건사업을 중앙정부 차원에서 총괄할 필요성을 절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