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문세기 편집국장의 부친 故 문헌모 선생이 오늘(17일) 소천했다.빈소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2층)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늘 19일, 장지는 메모리얼파크이다.부조는 신한은행(110-376-433362 문세기)로 하면 된다.한편 본지 문세기 편집국장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경기도 광명시에서 하얀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은 지난 10일 병원 3층 대회의실에서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위한 국제의료사업 심화컨설팅 사업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2023년 GHKOL(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s) 국제의료사업 심화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치과병원은 해당 사업의 대상기관 6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서울대치과병원에서는 양일형 기획조정실장, 박지운 미래발전추진단장, 미래발전추진단 김지은 국제사업담당 등이 참석했다. 조현준 에이치엔컨설팅 상무를 대표

지난 4일 발표된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 원로 의장단의 입장문에 대해 부정선거척결연합(공동대표 김민겸 장재완 최치원 이하 연합)은 지난 7일 성명서로 답했다.연합은 “원로 의장단의 진심어린 조언에 감사하며, 우리들도 치과계를 위하는 충정만은 결코 부족하지 않다”며 “타협과 배려, 관용은 법과 정의, 도덕과 윤리 없이 홀로 세워질 수 없으며 일방의 배려와 관용으로 타협될 수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연합은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제기했던 이의신청과 그 결과를 짚으면서 선거무효소송에 나선 이유를 재차 강

치과 보철보험이 도입된 지 11년이 됐다. 그동안 국민건강보험 영역으로 인식되지 않았던 치과 영역들이 2010년 전후로 급속하게 급여확대가 이뤄졌다.지난 2012년 갖은 우려 속에 노인 완전틀니가 급여화 된 이후, 2013년 부분틀니, 2014년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노인 임플란트까지 급여화 됐다. 2019년 구순구개열 환자의 교정치료가 급여화 되면서 사실상 치과진료의 거의 모든 행위가 건강보험 영역으로 포함됐다. 그 결과 2000년 30%에 불과하던 치과의료의 공적 보장률이 2020년 40% 수준까지 올라갔고, 급여비 지출규모 역시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 원로 대의원 총회 의장단과 대의원 총회 의장단은 지난 4일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선거 불복과 소송, 고소 등이 직선제 이후 치과계 고질병이 됐다고 한탄했다. 전현직 의장단은 “타협과 배려 관용을 도외시한 채 사법부의 판단을 받고자 하는 선례를 남겼고, 이러한 일련의 행위는 쌍방에게 만족스럽지 못한 결론, 결과물이 됐다”며 “임기 3년 내내 경제적 비용, 시간적 손실을 초래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고 짚었다.이어 이들은 “치협에 헌신하고 회원 권익을 위해 협회장에 출마하신 분들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센터장 김성훈 이하 교정센터)는 지난달 28일 이탈리아 치과전문의를 대상으로 ‘국제 바이오 교정술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교정센터가 이탈리아의 제노바 대학, 브레시아 대학 교정과 교수 등 치과전문의 10명을 대상으로 바이오교정술과 시설을 소개하고 교정학 지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경희대치과병원과 연구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그래피사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 이탈리아 교수진들은 바이오급속교정센터의 그래피 3D-printing 연구룸, 3D 디지털캐비넷, 로봇밴딩시스템 등을 둘러봤다. 이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치위생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박라애·박찬영·이유림·홍혜림 등의 학생들이 미국치과위생사협회(American Dental Hygienist’s Association 이하 ADHA)가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한 ‘ADHA 2023 Annual Conference_100 Years of Leadership in Oral Health’에 다녀왔다.다음은 ‘100 YEARS. IT’S MOMENTOUS‘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ADHA 2023 Annual Conference’에 다녀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은 지난달 25일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올바른 구강관리’를 주제로 치과교정과 치과의사 서윤경 선생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소망의 집,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긴급 돌봄센터 등의 장애인과 종사자 188명이 참석했다.이번 강의를 들은 한 참석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구강관리법에 관해 알게 됐다"며 "지속적인 구강관리를 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이 위탁·운영 중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난달 27일 지역 장애인의 구강진료지원 사업의 일환인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의료봉사’를 진행했다.이번 의료봉사에는 배영인·정혜진 치과의사 등 총 5명이 참여했으며,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총 33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치과진료를 실시했다.복지관 관계자는 “치과의사가 직접 방문해 구강진료를 제공해 준 덕분에 복지관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지역 내 구강건강 격차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감사를 표현했다.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명훈 이하 KAO)’가 지난달 22일과 23일 양일간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하계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명훈 신임 회장을 비롯한 KAO 임원진 약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KAO의 발전방향을 토의하고 친목을 다졌다.KAO는 “KAO의 학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준 높은 학술대회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흥양지연수원의 뛰어난 시설과 직원들의 많은 배려 덕분에 만족할 수 있었던 워크숍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흥양지연수원 이용에 대한 문의는 신흥양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 이하 대구치)에서는 회원 눈높이에 맞는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0일과 15일, 20일 총 3회에 걸쳐 신선영 셰프의 쿠킹 클래스를 프레쉬 키친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을 테마로 진행됐으며, 메뉴는 초계탕, 유산슬과 된장 크림소스 관자구이, 전복 새우 냉채와 전가복 등이다.각 회당 8명의 회원, 총 24명이 참석했으며, 레시피를 토대로 요리 명칭의 뜻부터 재료손질, 조리 시 중요 포인트를 짚어주는 방식으로 수업이 이뤄졌다. 신선영 셰프가 직접 요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 이하 치기협)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KDTEX 2023 국제치과기공 학술대회(이하 KDTEX 2023)’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웅장하고 화려한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면서 치과기공계를 뜨겁게 달궜다.'차이를 넘어 공존으로,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KDTEX 2023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은 치과기공사가 참여해 명실상부 '치과기공계 최대 학술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학술강연으로는 심미, 덴쳐, 교정, 캐드캠, 3D프린

‘2023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 이하 경치) 시·군분회장협의회 워크숍’이 지난 15·16일 양일간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이날 워크숍에는 경치 전성원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과 시·군분회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 GAMEX 2023의 성공적인 개최와 분회조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워크숍 후에는 산책로를 따라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친목을 도모하면서 산책을 즐겼다. 신흥양지연수원은 “신흥양지연수원은 대학민국 치과계 학술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한 연수시설로 산책로와 잔디밭 등이 있어 야외활동을 하기에 적합하고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 이하 치구협)가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강릉시 장기요양종사자 구강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강릉시 옥계면 소재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강릉시 주최 ‘2023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치구협 임지준 회장과 장효숙 학술이사, 한양여대 치위생과 강윤정 외래교수,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한화진 겸임교수 등이 연자로 참여해 시설 및 방문 요양 종사자 총 18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생명의 시작과 끝, 구강건강’을 주제로 진행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 이하 광주치)가 지난 19일 광주 동구에 있는 부저(Boozer) 와인바에서 와인을 좋아하고, 알아보고, 마시고 싶은 3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와인에 대한 궁금증을 플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와인 에티켓 이정도는 알고 마시자’란 슬로건 아래 위성준 원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와인시음회에서는 ▲와인의 역사 ▲와인 고르기 ▲와인 마시는 방법 ▲와인 개봉법 ▲와인 테이스팅법 ▲와인 보관법 등에 대해 다루면서 ▲샤또 크뤼조 레드&화이트 ▲스위트 와인 ▲샤르도네 ▲쇼비뇽 블랑 ▲리슬링 ▲까베르네 쇼비뇽 ▲쉬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재경 동창회(회장 정경철)는 지난 16일 정동 문화답사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4명의 동문과 그 가족을 포함해 25명이 참가했으며, 해설은 졸업생 4기 이석초 원장이 맡았는데, 그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원 과정을 수료해 해박한 지식으로 동문들을 안내했다. 이들은 오전 9시 광화문 교보빌딩을 시작으로 성공회 성당, 중명선, 정동길 등 구한말의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정동과 덕수궁 일대를 돌아봤다.마무리로 참석자들은 인근 중식당에서 식사를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동문은 “궃은 날시에도 여러 세대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7일과 12일 각각 몽골과 카자흐스탄에서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치과질환 관련 건강상담회를 진행했다.턱교정·안면윤곽수술센터 최원재 교수를 포함한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은 몽골 울란바토르 제4병원과 카자흐스탄 알마티 ‘돔 프리요모프’에서 30여 명의 현지 주민들에게 악안면성형과 임플란트, 사랑니, 악안면기형 등 주요 치과질환에 대한 무료상담을 진행했다.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임플란트 상담을 받은 카파노프 씨(57세)는 “치과진료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의 꼼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비급여 헌법소원 소송단 20명(이하 소송단)은 지난 18일 성명을 내고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감사위원장 등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정부 비급여 정책에 대한 서울지부 소송단의 헌법소원 추진 과정에서 소요된 법무비용 2천만원과 관련해 서울지부 김민겸 전 회장을 업무상 횡령으로 고발한 사건이 최근 무혐의로 종결됐다. 소송단은 이 고발 사건을 박태근 협회장이 지난 2021년 7월 보궐선거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비급여 진료비 공개거부’를 뒤집고, 이에 반발하는 서울지부를 공격하기 위한 ‘치협 비급

서울의료봉사재단(김세영 이사장 이하 의료봉사재단)과 서울특별시치과위생사회(회장 유은미)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몽골 투우아이막도 준모드 보건센터 내에 설치된 봉사재단 제3호 무료진료소에서 치과진료봉사를 실시했다.의료봉사재단은 이번 진료봉사를 통해 지역내 거주 중인 3~15세 미만 취약계층 106명의 아동들에게 레진과 충치, 불소도포, 발치 등의 치과치료와 기초구강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번째 방문한 허스오양가 초등학교에서는 학생과 보호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다음은 이번 몽골 치과진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은 지난 15일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시행했다.이들은 만덕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중 치과진료 필요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치과보존과 조현우 선생을 비롯한 7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18명의 대상자에게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을 실시했으며, 구강보조용품을 지원키도 했다. 만덕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매년 주말 어르신들의 구강관리와 건강을 챙겨줘 정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건강 증진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