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은 지난 11일 지역책임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바탕으로 통영적십자병원과 두 번째 공동 의료봉사를 진행했다.이날 의료봉사는 본원 치과의사 최현석, 이충우 등 총 5명이 참석해, 통영시 욕지노인회관(에서 치과진료가 필요한 40명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관련 상담 및 틀니세정제 등을 제공했다.통영시 욕지면 관계자는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서 욕지도에 직접 방문해 치과진료를 제공해 준 덕분에,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찬진) 임직원으로 구성된 솔아름나눔 봉사단은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 교수 및 교직원, 재학생 등으로 구성된 해람프로보노 봉사단과 함께 지난 11일 강릉시 성덕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들 봉사단은 성덕동 일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형편이 어려운 12가구에 가구당 250장 씩 총 3천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강릉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길영)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한편 솔아름나눔 봉사단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윤혜영)가 지난 10일과 11일에 강릉시에서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개최한 ‘제41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참고로 농업인의 날 행사는 농업·농촌의 발전을 염원하고 우리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농촌문화체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우수 농특산물 및 화훼전시 등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 강릉원주대학교 치위생학과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및 간호학과, 아산병원과 함께 의료 나눔 부스 운영 및 행사를 진행했으며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광주전남지부(이하 건치 광전지부) 김무영 회원이 오늘(14일) 소천했다.빈소는 조선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6일, 장지는 무안군 선영다.부조는 농협(130021-61833 김알함)으로 하면 된다.한편 건치 광전지부 김무영 회원은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1989년 건치 창립 멤버로 건지 광전지부 초대 회장, 건치 공동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 이하 대구치)가 지난 5일 지역의 소외계층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담아 겨울나기용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매년 연중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0일 개최된 대구치 자선 골프대회에서 모금한 금액 및 회원들이 납부한 후원금으로 경제적으로 실의에 빠진 이웃의 삶에 작지만 함께라는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대구치 회원과 가족 등으로 구성된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서구 비산동 일원에서 행사를 진행했다.대구치 박세호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사랑의 연탄나눔에 많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소장 전양현 이하 국시연구소)는 지난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8회 대한치과의사협회ㆍ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이하 CDC 2023)에서 ‘국시연구소 CDC 2023 세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치과의사 국가시험 변화의 흐름을 살펴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치의학 교육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일반 청중들과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전양현 연구소장은 “치과의사 국가시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일선 교육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 이하 대전충남회)가 지난 4일 대전컨벤션센터 3F 컨퍼런스홀에서 치과위생사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2차 보수교육을 개최했다.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학술대회(CDC 2023)과 함께 진행된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대한치과보험학회 이수정 정보통신이사(대전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의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치과보험청구 후속처리’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 황경미 겸임교수의 ‘매출을 올리고 병원을 성장시키는 New 상담성공 전략’ ▲백석문화대학교 치위생과 조세림 겸임교수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58회 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이하 CDC)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펼쳐졌다.이번 CDC는 5년 만에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과 공동주최로 개최돼,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3일 간 CDC를 다녀간 참관객은 총 2,575명으로 치과의사 2,198명이며 스탭 및 치과대학생 377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자재 전시회는 총 180여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강연은 디지털 치의학에 초점이 맞춰져 구성됐으며 ▲임플란트 ▲교정 ▲보철 ▲보존 ▲구강외과 임상 강의, 대한이식임플란트학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 이하 수원치)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변 이웃을 위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수원치는 지난 8월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지역 주민 틀니 제작을 요청받았다. 당시 지원 대상자는 당뇨에 10년 간 무치악 상태로 저작 기능을 전혀 못해 음식물 섭취는 물론 소화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에 수원치는 전 회원에게 상황을 공유하고 진료 봉사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환자와 가장 근거리에 위치한 참조은치과의원 김정국 원장을 선정했다.김정국 원장은 지난 9월 경 틀니 치료를 시작, 현재는 사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과장 조인우)이 네오바이오텍의 후원 하에 지난 6일 단국대학교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학생 대상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 핸즈온 연수회를 진행했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날 핸즈온은 조인우‧신현승‧이성조 교수, 강대영‧안현성‧김상민‧공준형 임상교수 및 전 의국원이 본과 3학년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을 각각 2시간씩 실시했다.핸즈온은 임플란트와 치주수술 등 2개 분반으로 나뉘어 열렸다. 임플란트 분반에서는 조인우 교수가 ‘임플란트 식립의 기초 이론’을 강의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성민 이하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서울대학교(이하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과 함께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2023 서울대 건강주간’에 참여했다.건강주간 행사는 서울대 구성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활기찬 캠퍼스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행사기간 중 서울대 문화관 앞 광장에는 치의학대학원, 의과대학, 약학대학 등 11개 기관의 17개 건강 관련 체험부스가 마련됐다.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치의학대학원과 함께 ‘Dental Health with Dental Avatar’라는 이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 이하 치과위생학회)가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 무역센터 51층 회의실에서 추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예방관리로 보는 치과의 미래'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해외 및 국내 연자의 총 2개 강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첫번째 강연은 해외연자로 호주 시드니 대학 Axel Spahr 교수가 ‘Oral hygiene Recommendation & Prevention of Periodontal and Peri-Implant Diseases: What is really evidence base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이 지난 1일 8층 대강당에서 ‘2023년 치의생명과학연구원 세미나’를 개최했다.서울대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원장 임영준)은 개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연구 관련 설명회를 통합 진행해 연구수행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주관했다.세미나는 ▲연구지원시스템(D-RIS) 사용법 ▲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 심의의뢰 절차 ▲중앙실험실 이용절차 ▲인체유래물은행 자원수집 및 분양절차 등으로 구성·진행됐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서울대치과병원 연구 전반에 대한 학술의 장이 재개되면서 연구

현직 치과의사가 '2023년 발명특허대전'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해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제주 연세수목화치과 전효찬 원장으로 ‘조립식 블록을 이용한 간편한 수경재배 시스템’으로 대한민국 특허청이 주관한 특허대전에서 당당히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실내 식물이 미세먼지 제거를 통한 공기정화기능이나 가습기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러나 물을 갈아주거나 관리 등이 번거로워 많은 이들이 주저하는 것 또한 사실이며 이를 안타까워 한 전 원장은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매우 간편한 수경재배 시스템을 개발했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2일 2023년 하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종로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서울대치과병원 진료동 1~5층 및 외부 집결지 등에서 진료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시작됐으며 진료 중인 의료진을 제외한 병원 교직원과 종로소방서 소방공무원 등 총 91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화재 발생전파, 초기 소화, 대피유도, 구조구급 및 소방대 안내 등 담당 역할을 수행하면서 화재발생에 대응했으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훈련은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은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페루 꾸스꼬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이번 진료봉사는 서울대치과병원과 ㈜두산(회장 박정원)이 주관하고 페루 꾸스꼬 소재 대학인 UNSAAC(Universidad Nacional de San Antonio Abad del Cusco)와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 협력해 실시됐다.봉사단은 서울대치과병원 소아치과 현홍근 교수를 단장으로 치과보철과, 치과보존과 전문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사회복지사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UNSAAC 치과대학과 꾸스꼬 외곽 지역보건소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 이하 치구협)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원장 이원필 이하 서울요양원)이 지난달 31일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진행된 장기요양 구강관리사업에 대한 평가 및 내년도 사업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치구협 임지준 회장과 서울요양원 이원필 원장은 장기요양노인들의 구강건강관리 중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하면서 장기요양기관 평가지표에 ‘구강관리’ 항목의 신설을 추진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요양원에서는 치구협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가 함께 추진한 2023년 장기요양노인 구강건강증진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 바이오급속교정센터 김성훈·최진영 연구팀은 스탠퍼드대학 메디컬센터 추혜란 교수와 함께 골격성 구개확장장치 치료효과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 해당 결과를 SCIE급 저널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10월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논문은 김성훈 교수가 지난 2004년 독자개발한 후,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골격성 구개확장장치 ‘C-expander’ 미니 스크류의 식립 위치를 1자형 혹은 삼각형으로 위치를 변화시킨 환경이 실제 상악골의 확장에 어떤 영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최경규 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루비홀에서 ‘제4회 민감성 치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보존학회는 지난 2020년 민감성 치아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관리를 통해 국민들의 구강건강증진과 편안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매년 11월 2일을 ‘민감성 치아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보존학회 최경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감성 치아질환은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7명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며 빠르면 10대 후반부터 전 연령대에서 경험할 수 있으나 관리와 치료의 중요성을 몰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1일 환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진료비 자동결제 서비스인 ‘바로결제’를 도입했다.‘바로결제’는 신용카드를 병원에 등록해 놓으면 진료 후 수납창구 방문이 없더라도 진찰 혹은 검사 후 다음날 오전 비용이 자동으로 결제되는 시스템으로 결제정보가 문자로 안내돼 환자들의 수납절차도 간소화해줄 것으로 보인다.서울대치과병원은 “바로결제를 통해 환자와 내원객들이 수납을 위해 창구를 방문하는 등 기존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대기시간을 단축시켜 병원이용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전망”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