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욱 (인터넷참여연대)

지난 19일 열린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서초구에서 상정한 대의원 및 대의원 선거에 대한 회칙 개정(안)에 대해 정족수 미달로 안건 상정 자체가 무산되면서, 신임 대의원 총회 최종운 의장과 서초구 대의원들 사이에 ‘출석’인원과 ‘재석’인원에 대한 해석 차이로 인한 논란이 벌어지고, 이후 서초구 대의원들이 일반 의안으로 상정될 예정이던 3개의

두경부 해부학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김명국 명예교수(서울대학교)가 집필한 『머리 및 목 해부』(도서출판 의치학사, 67,000원) 4차 개정판이 출간됐다. 1978년 초판이 출간된 후 30여 년동안 개정을 거듭한 『머리 및 목 해부』은 국내 많은 치과대학의 해부학 강의 Textbook으로 활용되어 왔다. 이 책의 저자인 김명국 교수는 정년퇴임 후에도 경희

지난 19일 치협 회관에서 열린 서치 대의원 총회에서 경희치대 동문회 외국인 근로자 의료봉사단(회장 홍원집)이 서울시치과의사회와 동아제약이 공동으로 수여한 제3회 서울시치과의사회 치과의료봉사상을 수상했다.(사진 왼쪽부터 동아제약 신동욱 이사, 경희치대 동문회 의료봉사단 홍원집 회장, 서치 이수구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수구. 이하 서치)의 현 김성옥 부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무난히 당선되었다. 김 부회장은 지난 19일 치협 회관에서 열린 제54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총 201명의 대의원들 중 161명이 참석한 가운데 132명의 유효표 중 총 131명의 찬성(총 투표수 134, 무효 2, 반대1)으로 차기 서치 회장으로 당선되었다.이날 총회에서 김 부

㈜신흥(대표이사 이용익. 이하 신흥)의 제40기 정기주주총회가 지난 11일 중림동 신흥사옥에서 개최되었다.이용익 대표이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출석주주 및 주식수 보고, 의장인사, 감사보고 및 영업보고, 이익에 의한 주식소각보고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의결사항으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선임, 이사 및 감사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등 모두 4개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근세 이하 인치)가 회관 건립기금 조성, 직선회장 하 왕성한 회무활동, 신입회원 감소 등으로 인한 재정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구강검진기금을 일반회계로 전환키로 했다.인치는 지난 19일 오후 5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2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작년에 이어 또 다시 '회비 인상'안을 상정했으나 부결됐다. 그러나 대신 '구강검진

지씨코리아 주최 ‘우이형교수 초청 임상강연회’가 치과의사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지씨코리아 초청 강연회에서 우이형 교수는 치주가 불량한 지대치의 안전한 시술과 임프란트 보철의 경제가치구현을 주제로 치주가 좋지 않은 환자의 경제적인 보철법을 소개했다.나이가 많은 환자일수록 구강상태가 좋지 않고 구강내

▲ 대전시치과의사회 기태석 신임회장 향후 3년간 대전시치과의사회를 이끌 선봉장에 기태석 원장(경희 81 졸)이, 부선봉장에 구본석(서울 84 졸), 김형조(서울 85 졸), 이우현 원장(단국 86 졸)이 선출됐다.전직 부회장을 역임한 기태석 원장은 선거가 있는 지난 18일 대의원총회 당일날까지 김성수 원장(서울 74 졸)과 차기 회장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

창의적 치아의 날 행사, 중부권종합학술대회 근착 등 중부권 치과계 혁신을 이끌었던 윤민의 집행부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윤민의)가 지난 18일 충청하나은행 대강당에서 제1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집행부를 선출하는 등 체제를 정비했다.50명의 대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대의원총회 1부 개회식에서는 윤민의

지방으로 갈수록 의료분쟁과 의료광고, 보조인력 등의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윤민의)는 지난 18일 충청하나은행 대강당에서 열린 제1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위의 문제 해결에 앞장선 회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사진은 윤민의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고 있는 김형돈 원장(서울치과)의 모습.

평소에 말 한마디 해보지 않았던 후배 교수들에게 한 표를 얻기 위해 각종 선심공세를 퍼부으면서까지 벌어졌던 일부 치과대학의 학장 선거에서 패배한 측의 선거 관련자들이 여지없이 보직에서 불이익을 받았던 적이 있다. 또한 평소 선거가 없었던 지부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과열되었던 지부장 선거는 낙선한 입후보자가 법정 투쟁까지 벌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으며, 관습법

(주)스카이덴탈(대표 안병일 이하 스카이)가 2003년 8월 유니트체어 카이저를 처음 출시한 이래 1년6개월여 만인 지난 10일 카이저 1천대를 돌파, 지난 14일에는 본사에서 카이저 1,000대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스카이는 이번 카이저 천대돌파 기념행사에서 1,000번째 카이저를 기증하는 이벤트를 진행, 추천을 받은 대상들을 심사해 기증대상을 최종 선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이경재. 이하 치재협) 제8대 집행부 초도이사회가 지난 17일 치재협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경재 신임회장은 초도이사회 인사말에서 “임기동안 업무를 보는 데 사전 준비를 철저하게 해서 앞으로 성과 있는 정기이사회의가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고 협조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이날 이사회에서 이경재 회장은 8대 회장단 및 임원진

한신메디칼, 포인트닉스, 포인트메디칼, 쎔텍, 오리엔트 엠지, 비스코, 이수유비케어 등의 치과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제21회 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KIMES 2005)가 지난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에서 개최됐다. 한국이앤엑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대상병보장제’를 앞세워 전 국민의 동의와 지지를 얻는 운동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지난 16일 사회보험노조 회의실에서 열린 의료연대회의 ‘보건의료 개혁과제 내부 토론회’에서 올해의 전술적 핵심으로 ‘중대상병보장제’의 도입이 제안되었다.이날 열린 토론회에서 의료연대회의 조홍준 정책위원장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어떻게 쟁취할 것인갗란 주제의 기조발표문을

마추픽추 가는 기차가 출발하는 잉카도시 오얀따이탐보 소깔레에서 아주머니가 양 젓 치즈를 팔고 있습니다. 송학선(서울 송학선치과)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김건일 이하 인치)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가천길병원 응급센터 11층 대강당에서 '홍선생과 함께하는 교합여행'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인치의 이번 학술세미나 연자로 나서게 되는 홍성우 원장(사진)은 첫 날인 26일 ▲stomatognathic system의 이해 ▲저작활동의 이해 ▲치아의 기능운동 이해 및 치주조직재조명

지난 3일 "1년에서 3년마다 실시"로 변경, 치과계의 강한 반발에 직면했던 학교보건법 개정안에 대해 치과와 안과 검진에 대해서는 1년마다 실시할 수 있게끔 세부지침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구강정책과 이순심 사무관은 "구강검진을 3년마다 1번 실시할 경우 검진의 어떠한 실효성도 거둘 수 없다는 치과계의 의견개진에 이견이 없는 상황"이라면서 "현재

▲ 큰개불알풀, 활짝핀 군락의 모습은 그런대로 운치가 있다 단독 주택으로 옮긴 것이 벌써 6년째이다. 좁은 공간에 잔디심고 나무심고, 그리고 여러 야생화를 심었다. 매년 봄이 올 때가 되면 풀들의 새순이 올라오는지, 거의 매일 감시를 한다.겨울동안 휴면 중이던 풀들이 다시 새순을 내밀 때가 되면 잔디 속에서도 이름 모를 풀들이 자라나기 시작한다. 잔디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