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꽃이야기… 등칡 꽃이야기… 등칡 유은경은 충청도 산골에서 태어나 자랐다. 아버지에게 받은 DNA덕분에 자연스레 산을 찾게 되었고 산이 품고 있는 꽃이 눈에 들어왔다. 꽃, 그 자체보다 꽃들이 살고 있는 곳을 담고 싶어 카메라를 들었다. 카메라로 바라보는 세상은 지극히 겸손하다. 더 낮고 작고 자연스런 시선을 찾고 있다. 앞으로 매달 2회 우리나라 산천에서 만나볼 수 있는 꽃 이야기들을 본지에 풀어낼 계획이다.- 편집자 주화악산에 밤색 ‘등칡‘ 일명 쵸코등칡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지 몇 해가 지났다. 봄꽃이 들어가는 무렵 그것만 보러 화악산에 선뜻 갈 수가 없었던 유은경의 꽃 이야기 | 유은경 | 2023-05-24 16:42 “작은 사슴”의 슬픈 멜로디가 들린다 “작은 사슴”의 슬픈 멜로디가 들린다 ▲ "한센병은 낫는다" “보리피리 불며 봄 언덕 고향 그리워 피-ㄹ 늴리리 / 보리피리 불며 꽃 청산 어린 때 그리워 피-ㄹ 늴리리 / 보리피리 불며 인환의 거리 인간사 그리워 피-ㄹ 늴리리 / 보리피리 불며 방랑의 기산하 눈물의 언덕을 지나 피-ㄹ 늴리리”천형(天刑)이라 불리는 한센병을 앓았던 한하운의 시 ‘보리피리’의 한 대목이다. 한센병 환자들의 애환 문화/사는이야기 | 조순자 기자 | 2006-05-21 00:00 처음처음1끝끝